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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 핫이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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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847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847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689_183847_1246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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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버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남긴 유서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
 
2024년 7월 24일 JTBC는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공개했습니다. 
 
해당 유서에는&nbsp;"내가 쯔양의 과거를 언급했다는 주장에 대해 의아해하며 편지를 남긴다"며&nbsp;"난 방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데, 과거를 말하고 다녔다는 건 말이 안 된다. 삶을 마무리하는 지금도 차마 쯔양의 과거를 적지 않는다"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. 
 
앞서 A씨의 법률 대리인이었던 변호사 최 모씨는&nbsp;A씨의 의뢰로 쯔양의 과거를 렉카 유튜버에게 제보했다고 주장했지만,&nbsp;A씨가 유서에 남긴 내용은 이같은 주장과 전혀 달랐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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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쯔양 과거 정보 전달자=전 남친&nbsp;&#39;변호사&#39;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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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848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848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60px"><img alt="쯔양 유튜브 채널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689_183848_1357.jpg" />
<figcaption>쯔양 유튜브 채널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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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씨는&nbsp;4년 동안 쯔양을 폭행, 협박, 수익 착취 등을 한 혐의로 고소당했으나 2022년 12월, 쯔양에게 밀린&nbsp;수익금을 지급하고 비밀을 지키는 조건으로 소를 취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.&nbsp; 
 
그러나 합의 후&nbsp;유튜버 구제역(본명 이준희)이&nbsp;쯔양의 과거를 방송에서 다루겠다고 연락을 해왔고, 이에 쯔양은&nbsp;A씨가 합의를 깬 것으로 판단하여 2차 고소를 진행했습니다. 
 
해당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&nbsp;A씨는&nbsp;스스로 목숨을 끊었고,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습니다. 
 
이후&nbsp;A씨가 숨지기 전인 지난해 2월,&nbsp;유튜버 구제역에게 쯔양의 과거에 관한 정보를 전달한 사람은 A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변호사 최 씨로 밝혀졌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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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전남친 유서 내용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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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849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849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000px"><img alt="JTBC 뉴스 캡처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689_183849_1722.jpg" />
<figcaption>JTBC 뉴스 캡처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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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과정에서 변호사 최 씨가 유튜버 구제역에게&nbsp;"제가 정보만 드리는 거다. 판단은 구제역이 하시면 된다"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. 
 
파장이 커지자 변호사 최 씨는&nbsp;"A씨가 원해서 제보한 것"이라며&nbsp;"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했다"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 또한&nbsp;"당시 A씨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 정신이 오락가락했다"면서&nbsp;A씨가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
 
하지만 JTBC가 공개한 A씨의 유서의 내용은 변호사 최 씨의 주장과 달랐습니다.&nbsp; 
 
A씨는 유서에&nbsp;"더는 싸움이나 복수, 분쟁을 원하지 않는다. 쯔양에 대한 원망을 갖지 말고 진심으로 반성하며, 쯔양이 행복해지길 기원한다"고 글을 적었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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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변호사가 뒷광고 요구까지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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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850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85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JTBC 뉴스 캡처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689_183850_1829.jpg" />
<figcaption>JTBC 뉴스 캡처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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뿐만 아니라 최 변호사가 A씨 사망 후&nbsp;유서 내용을 폭로하겠다는 빌미로 쯔양 측에&nbsp;자신이 사업하는 탈취제를 무료로 광고해줄 것을 요구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. 
 
변호사 최 씨는 쯔양 측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&nbsp;"내가 유서를 보면서 복수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맨날 그런다"며&nbsp;"제가 하는 탈취제 쯔양이 한 번만 고기 먹고 뿌려주는 게 뭐가 어려워요"라고 말했습니다.&nbsp; 
 
하지만 쯔양은 탈취제 광고는 자신이 제작하는 콘텐츠와 성격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고, 대신&nbsp;매달 165만원씩 주는 자문 계약을 맺었습니다. &nbsp;이에 대해 쯔양 측은 최 변호사가 당시&nbsp;모 언론사의 기자로도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,&nbsp;자신의 과거를 폭로할까 두려워&nbsp;자문 계약을 맺고 금원을 지급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.&nbsp; 
 
이렇게 최 변호사에게&nbsp;지급된 금액은 총 23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. 
 
한편 최 변호사는&nbsp;유서와 복수를 운운하며 쯔양 소속사에 협박 전화를 한 것에 대해선&nbsp;"술주정이었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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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최 모 변호사, 구제역과 함께 &#39;공갈 혐의&#39; 수사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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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3851 float-center" data-idxno="18385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07/41689_183851_1927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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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7월 26일 서울중앙지검은&nbsp;공갈 등 혐의로 고발된 변호사 최 모씨에 대한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이송했습니다.&nbsp; 
 
현재 수원지검은&nbsp;유튜버 구제역(이준희)과 관련한 명예훼손 등 사건 등을 수사 중인데,&nbsp;사건을 한 곳에 모아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는 검찰의 의지로 보입니다. 
 
유튜버 구제역은&nbsp;쯔양을 협박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하고, 메일을 보내면서&nbsp;5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. 
 
이에 대해 구제역은&nbsp;최 변호사가 A씨의 법률대리인이었기에 제보자가 A씨라고 알았다고 전하면서&nbsp;"쯔양과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계약을 체결한 것이며 협박은 없었다"고 반박하고 있습니다. 
 
누리꾼들은 "저런게 변호사?", "다들 그냥... 쯔양을 돈주머니로 봤나보네", "법은 잘아는데 상식과 도덕은 아예 없군", "변호사가 탈취제 사업은 또 뭐냐"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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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라인 커뮤니티유튜버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남긴 유서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2024년 7월 24일 JTBC는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

쯔양 전 남친 유서, 충격적인 내용 담겼다...'전 남친 복수'의 소름돋는 실체 (+최변호사)